봄이면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쑥갓, 냉이와 광대나물이 보이는 곳이면 으례 개쑥갓도 있기 마련
우리동네 둑방길을 걷다보니 개쑥갓이 예쁘게 피고 있다.
개쑥갓은 유럽에서 들어오 귀화식물, 유럽에서는 길가에 흔히 피는 잡초라고 ..
이름이 쑥갓이 이유는 그 잎사귀가 쑥과 비슷하고, 흔하고 쓸모 없다는 뜻에서 개쑥갓..
그런데 쓸모가 없는게 아니다. 매염제로 사용할 때 여러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고
개숙갓 잎에 세네시오닌과 세네신이라는 알칼로이드와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각종 통증에 효과가 있다.
얼핏 보면 지칭개처럼 생겼다. 지칭개는 보라색 이건 노란색 .. 일단 그렇게 구분해보는 거지 ..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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