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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천성산 편백나무숲에 봄이 오다

경남 양산의 대표적인 산 천성산 

천성산 오르는 길에 아주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있다. 

조용히 휴식하고 싶을 때면 이 편백나무 숲을 찾아 숲의 향기에 내 몸과 마음을 맡겨본다. 

 

 

 

겨울이 와도 그 모습 변함 없이 숲을 숨쉬게 하던 편백나무숲 

 

 

이제 봄이 찾아왔다. 숨죽여 숨어 있는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편백나무숲이 더 거센 숨을 쉰다. 

더 향긋한 향기를 뿜는다. 

피톤치트향이 짙게 배인 천성산을 오른다. 

기분 좋게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