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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강아지 두 마리 키울 때 견주가 주의해야 할 점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다 보면 얘들이 외로울까봐 한 마리 더 입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한 마리 더 키운다고 외로움이 덜해지기보다는 

견주의 사랑이 나누어지는 것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애완견을 한 마리 더 입양할 때는 상당히 주의깊게 생각해야 한다. 

 

 

 

애완견을 하나 더 입양하려면 일단 같은 견종이거나 아니면 성향이 비슷한 것이 좋다. 

그리고 크기도 비슷한 것이 좋다. 차이가 많이 나면 아무래도 서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둘이 서로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견주의 사랑을 독차기 하고 싶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견주가 자리를 뜨면 싸움이 그치는 경우가 많으니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야단을 칠 때도 서로 공평하다고 느끼도록 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야단을 치면 

견주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하는 피해의식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둘이 심하지 않게 다투고 있을 때 

견주가 소리를 지르며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 

얘들도 흥분해서 사이가 좋지 않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그렇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도 공부해야 한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