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 환타지아, 겨울의 풍경
여기가 스위스의 알프산인가 했다.
여기가 스위스의 알프산인가 했다.
추운 겨울 아이들 등쌀에 밀려 놀이공원으로 왔다.
멀리서 보이는 풍경 마치 스위스 알프산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러나 어찌 저기서 찬바람 맞으며 놀이 기구를 탈 수 있을까? 날이 이리 추운데 ..
내가 날씨 걱정을 하니 울 아들이 도리어 근심 어린 눈으로 이리 말한다.
"아빠, 늙으셨군요."
ㅎㅎㅎ 그런가보다. 그런데 다행히 그 날 놀이공원 쉬는 날이었다.
아이들은 땅이 꺼져라 탄식하고 난 가슴을 쓰다듬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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