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전보다 매출이 떨어진 소상공인들에게 1백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주니
인터넷으로 신청하라고 한다.
방역지원금 대상은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이 감소된 모든 업종이며,
대상자에겐 정부가 문자로 통보한다고 한다.
어제부터 이틀 동안은 홀짝제가 적용돼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약 35만 명이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 신청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방역지원금과 별개로 올해 4분기 손실보상금은 내년 2월부터 지급된다고 한다.
또 기존에 제외됐던 숙박업 등을 손실보상금 지원 대상에 추가하고,
인원제한도 보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원금액도 그렇고 대상도 그렇고 참 짜다.
얼마 전에는 카드를 지난 해보다 더 많이 쓰면 쓴만큼 캐시백으로 지원해줬다.
얼마나 분통이 터지던지.. 카드사하고 상호협력 맺었는가?
이런 식으로 대기업들을 위해서는 참 꼼꼼하게도 챙겨주는데
왜 소상공인이나 일반 서민들을 위한 지원은 쪼잔하게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경제정책을 지휘하는 홍남기 부총리가 쪼잔해서 그런지
아니면 일반 국민들의 고충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지 ..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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