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뒷뜰을 걷고 있는데
여고생들의 조잘거림이 들려온다.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비구니들의 소리다
아~ 이들도 여자들이구나..
비구니 하면 어딘가 침울하고 어두운 느낌을 갖는데
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선입견을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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