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절 일주문을 나서니 잘 가꿔진 밭이 있고
그 안에 참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비구니들이다. 아 이렇게 일하며 사는군나..
그런데 이상하게 연약하게 보이질 않는다.
땀방을 훔치며 일하는 그네들의 모습에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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