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추석 성묘하러 갔다가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낯뜨거운 장면을 보았다.
바로 메뚜기의 짝짓기 하는 장면.. 울 아이들이 보면서 아주 신기해한다.
우리가 이렇게 보고 있고, 내가 몰카한다는 것을 안다면
이녀석들도 엄청 기분상했을텐데..
그런데 사과할 방도가 없다. ㅎㅎ
송창식이 부르는 우리는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마주보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
바로 메뚜기의 짝짓기 하는 장면.. 울 아이들이 보면서 아주 신기해한다.
우리가 이렇게 보고 있고, 내가 몰카한다는 것을 안다면
이녀석들도 엄청 기분상했을텐데..
그런데 사과할 방도가 없다. ㅎㅎ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마주보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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