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월식이네요.
날이 맑고 구름이 없는데
이상하게 달이 반달이 되더니 쪽달이 되어 이상하다 했습니다.
알았으면 미리 대비해서 제대로 찍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월식이 진행되는 시점에
핸드폰 갤럭시S21을 최대배율로 해서 월식사진을 찍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달이 좀 이상하더군요.
일단 카메라 최대배율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멋지더군요.
달 모양이 바뀌어서 다시 찍었는데 이런 초점과 밝기를 제대로 잡질 못합니다.
손각대가 자꾸 흔들려서 ㅎㅎ
그래서 산책 중 발견한 다리 난간 위에 카메라를 받치고 찍었습니다.
훨씬 낫네요.
살짝 흔들릴 때 찍었는데 이것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ㅎㅎ
좀 더 기다리면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월식을 보면서 달이 예쁘다고 느껴 한 컷 담은 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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