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김갑수는 지난 8일(2023.5) 유튜브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그날 스피치에서 박은빈의 수상소감 내용이 좋았다"며
"박은빈씨를 저격할 의도가 없었음에도 그렇게 들렸다면 제가 잘못 한 것이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잘못한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사과했다.
“제가 뭘 잘못을 했냐면 중간쯤에 박은빈 이름을 언급했다.
심한 분은 따로 있었는데 그 사람은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
대상 수상자인 박은빈이 기뻐서 눈물 흘리는 행동을 얘기하다 보니
표현이 사람을 조롱하는 게 됐다”고 자신의 잘못을 설명하였다.
이어 김갑수는
“그날 스피치에서 박은빈 수상소감 내용이 좋았다.
내용이 좋았던 걸 얘기한다는 걸, ‘왜 이런 의도로 작품 했는지’를 말했다.
정말 내용이 없었던 분이 대부분이었다”라고 강조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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