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도착하면 일단 몇 가지에 놀라게 된다.
생김새가 우리랑 똑 같아서 여기가 몽골인지 한국의 어느 시골마을인지 헷갈린다.
주차장에 가면 거의가 한국차로 가득차 있다. 여기가 한국이었나?
길거리 역시 한국차와 한글로 된 간판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초원을 달릴 때 두 시간을 내리 달려도 그 풍경이 그 풍경이다.
첨엔 사진 찍고 감탄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다가
모두 조용해진다. 그렇게 흔들리는 차안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데 다들 잔다.
하지만 운전수는 정말 해볼만 할 것 같다. 아무리 달려도 경찰이 없다.
후지3프로와 시그마 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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