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이라는 찬사를 얻은 뉴 컨티넨탈 GTC (New Continental GTC)이 작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그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차량 성능은 더욱 강력한 6.0리터 트윈터보차지 W12 엔진 및 유례없이 신속한 기어 변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퀵쉬프트 변속기로 인해 더욱 다이나믹해졌고, 출력은 560 PS에서 575 PS (567 bhp / 423 kW)로 높아졌으며, Bentley의 유명한 ‘토크의 물결’은 50 Nm 증가한 700 Nm(516 lb ft)로 높아졌습니다. 정지부터 시속100 km/h까지의 가속시간은 4.8초고 시속 314 km/h(195 mp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한 벤틀리의 New Continental GTC
뉴 컨티넨탈 GTC의 국내 가격은 기본 사양 모델이 2억9천2백만원(VAT 포함)으로 맞춤형 럭셔리카인만큼 고객이 선택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됩니다. 코리안 스펙 모델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맞춤주문방식) 모델을 전담하는 뮬리너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TV 튜너, 양모 카페트, 리어 뷰 카메라, 크롬 도금 범퍼 매트릭스,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 도어 우드 베니어, 3 스포크 우드 & 하이드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코리안 스펙 모델의 가격은 3억1천2백만원(VAT 포함). ㅎㅎ
New Continental GTC 중후한 느낌
브리즈(Breeze) 스페셜 에디션은 봄바람을 연상케하는 밝은 컬러를 매치시켜 현대적이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벤틀리 고유의 럭셔리함과 품격은 더욱 강조된 모델로, 내외부 인테리어 색상은 기본 제안된 2가지 조합 외 추가로 개인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526만원(VAT 포함)이 추가됩니다.
벤틀리매장의 풍경, 매장직원들의 유니폼도 품위가 있네요
벤틀리매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미모도 모터쇼모델 미모 못지않습니다.
정말 이런 차는 그냥 보는 것이나 아님 조수석이나 뒷 자석에서 편안히 묻어가는 정도로 만족해야지 운전대 잡는 것은 사양, 혹시나 들이받으면 ㅜㅜ 우리집 팔아도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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