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벚꽃 축제장을 찾은 당나귀, 꽃마차를 모는 당나귀,
요즘 벚꽃 축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꽃마차입니다.
말이 끄는 마차에 타고 벚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거리를 활보하는 느낌 참 괜찮다 싶습니다.
수남 마을에서 하는 벚꽃 축제, 여기에 재미난 손님이 왔네요.
말은 그런대로 많이 보지만 당나귀는 보기 힘든데 당나귀가 찾아왔습니다.
당나귀 하면 고집센 녀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훈련을 잘 받았는지 주인이 하자는대로 잘 따릅니다.
고삐를 다는 당나귀, 주인의 말에 아주 잘 따릅니다.
벚꽃 축제장으로 당나귀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꽃마차가 옆에 보이네요
여기가 어딘가? 일단 탐색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인지 아님 먹을 걸 찾는 건지
이제 고삐를 매야지, 착하지..주인의 다정한 음성이 들립니다.
능숙한 솜씨로 당나귀 고삐를 매는 주인, 미남이십니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서인지 서로 교감하는 느낌이 납니다. 당나귀의 표정 꼭 엄마에게 어른장 피우는 그런 모습입니다.
꽃마차 이미자, 하춘화 같이 부른 옛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 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랫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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