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양이, 자유에 굶주렸는가? 빵에 굶주렸는가?
길을 가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냥이를 봤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길고양이
무엇을 찾고자 저리 열심히 뒤지고 있을까?
자유와 편안한 빵, 고양이는 자유를 택했다.
나는 빵에 굶주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에 굶주려 있다.
|
'사진과 글 > 생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만요, 우리 깜순이 응아하고 가실께요 (0) | 2013.10.30 |
---|---|
참새와 노을, 그리고 날개짓과 고독 (0) | 2013.10.17 |
벚꽃 축제에 꽃마차 모는 당나귀 (0) | 2013.04.27 |
벚꽃을 사랑한 강아지 벚꽃으로 단장한 꽃님이 (0) | 2013.04.03 |
시골마을 삽살개 (0) | 201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