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야경,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촬영법

 

 

해운대 마천루 마린시티의 야경 촬영법

 

 

 

1. 삼각대와 카메라를 준비해야 합니다.

 

2. 출사지는 동백섬 주차장으로 바닷가 방파제쪽에 마천루가 보이는 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3. 촬영시간은 골드타임(어둠이 내리지만 아직 하늘색이 조금 살아 있으면서 빌딩에 불빛이 들어온 시간대, 여름 8-9시, 이후 7시경)

 

4. 주차장 바닥에 일단 흥건하게 물을 붓습니다. 올 때 물을 퍼올릴 수 있는 바케스를 하나 가져오세요. 필수..

 

그리고 촬영에 도움이 되는 적당한 소품을 챙겨오세요. (구슬, 자전거,연인, 양산든 여인 등등)

 

5. 삼각대를 놓고 원하는 구도를 맞추세요.

 

6. 야경을 찍을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리모컨을 사용하는게 좋고, 리모컨이 없을 때는 타이머 모드를 이용하세요.

 

7. ISO 100-200(카메라 기종에 따라 최저 감도에 맞추세요.) , 벌브 모드, 조리개 11이상, 셔터스피드는 그날의 조명에 따라 적당히 맞추세요.

 

8. 화벨을 바꾸어가며 촬영해보세요. 느낌이 모두 다르답니다.

 

9. 주차장 바닥에 뿌린 물에 비친 반영을 이용해 촬영해봅시다. 촬영 각도를 조절하여 건물과 바다 그리고 주차장 바닥의 간격을 원하는만큼 조정해서 촬영하세요.

 

10. 가지고 온 소품을 이용해 촬영해보세요.

 

 

 

 

 제가 찍은 마린시티입니다. 좀 조촐하네요.

 

 

 

 

마천루야경_ALEXmini님의 사진. 에세랄클럽에서 퍼왔습니다.

 

구슬을 이용한 반영 촬영,NIRVANA1972님의 작품. 에세랄클럽에서 퍼왔습니다.

 

폭죽을 이용한 촬영. ALEXmini님의 작품. 에세랄클럽에서 퍼왔습니다.

 

황홀한 야경,그런데 사진을 뒤집었습니다. 프리에바님의 작품. 에세랄클럽에서 퍼왔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담은 것도 한 장 있고, 강좌를 위해 에세랄클럽 고수님들의 사진을 캡쳐한 것입니다.

 

초보들을 위해 귀한 작품 허락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해운대 마천루 마린시티 야경입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고수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자기만의 창작세계를 만들어보세요.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