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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2502)
참새와 노을, 그리고 날개짓과 고독 낙동강의 노을과 참새, 날개짓하는 참새 그리고 고독 낙동강에서 ..
단풍, 아직 살아있는 자와 죽은자의 차이는 단풍에 대한 단상, 해인사에서 본 단풍 해인사에서 D1X와 탐론 28-70 f2.8
맑고 푸른 하늘빛 아래 이팝나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이팝나무 맑은 하늘이 좋다. 가을 하늘 아래 숨쉬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보인다.
물금역으로 들어서는 기차들, 아~ 떠나고 싶다 물금역을 오가는 기차들, 추억의 무궁화호, 날쌘돌이 새마을호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다. 그저 내 몸을 맡긴 채로 멀리 멀리.. 배낭 하난 짊어지고서~
낙동강 붉은노을, 하늘에 불이 붙었다. 붉은 노을, 삼락공원변에 있는 작은 연못, 낙동강에 불이 붙었다 노을을 볼 때마다 하나의 의문이 있다. 한 낮에는 가만이 있다가 왜 해 저무는 그 때에야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 (사진은 니콘 D70 과 mf 28mmf2,8 의 조합)
유채꽃길을 걷는 여인, 봄날은 간다. 유채꽃 활짝 핀 봄날, 낙동강 둑길을 걷는 여인 소니 A200 미놀타 24-70f2.8
돌담길이 예쁜 정감 넘치는 부산강서의 작은 마을길 사람 사는 정겨움이 넘치는 그런 풍경이 있다. 그런 작은 마을을 만난 기쁨.. 사진은 소니 A200과 미놀타 24-70f2.8로 담았습니다.
가을향기 물씬 풍기며 운전자를 미소짓게 하는 가로수 아래 쑥부쟁이 흔히 들국화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 들국화라는 말은 생물도감에는 없는 말이다.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쑥부쟁이나 벌개미취, 구절초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벌개미취, 구절초, 쑥부쟁이 이 셋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 들녁에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게 하는 들꽃들이다. 부산 강서구에서 김해로 가는 국도, 가로수 아래에 쑥부쟁이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다.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며.. 참 정감이 가는 도로다. 우리 도로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외래종보다는 이런 친숙한 들꽃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하는 것 같다. 사진은 소니 A200과 미놀타 70-300ㅡㅡf4.5-6의 조합으로 담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