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유산 설경, 신선이 노니는 그 곳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 본 풍경 여기가 신선과 선녀가 산다는 무릉도원일까? 눈내린 덕유산 상제루에 운무가 몰려오다 가슴 벅찬 감동으로 상제루를 내려보다 오늘도 이어지는 덕유산 설경 눈에 덮힌 덕유산 그 눈길을 걷다 이곳에 가본지도 벌써 4년이 되었는데, 산은 얼마나 변했을까? 예전 내가 걷던 눈덮힌 오솔길은 아직도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려도 산은 옛적 그 모습인 것 같은데 나는 그 몇 년 사이에 흰머리가 더 늘고 주름도 늘고 삶의 무게도 늘고 왜 난 산보다 더 빨리 변하는 것일까? 산아 너는 내 마음 알겠느냐? 덕유산 정상에서 소리치다 산아 너는 내 마음 알겠느냐? 소리라도 실컷 질러봤으면.. 덕유산 설경, 천상의 기를 바라며 오늘도 하늘을 향해 기운을 입고 산다 덕유산에서 눈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나무에 눈이 좀 더 내려 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 눈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 상제루의 풍경 눈 온 날의 덕유산 상제루 이전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