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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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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노란장미의 꽃말 우리 아파트 정원에 피어 있는 노란 장미 빨간 장미보다 노란 장미가 더 눈에 띈다. 디지털 카메라에 붉은 색을 담는 것이 쉽지 않아, 사진 찍기도 노란장미가 더 좋다. 그런데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라고 한다. 노란장미의 또 다른 꽃말은 점점 식어지는 사랑, 그리고 완벽한 성취 그런 뜻이 노란 장미의 꽃말이라고 한다. 왜 이런 꽃말을 지어서 노란 장미를 아프게 할까? 어딜 봐서 노란장미가 질투의 화신이며, 점점 식어가는 사랑이란 말인가? 사실 질투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도 크다는 말이다. 질투가 없는 사랑이 어디 사랑인가? 다 사람들의 부질없는 생각일 뿐이다. 사진 = 부산 동래 해바라기 아파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민들레를 두고 왜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할까? 우리나라의 토종 민들레는 하얀민들레와 연한 노랑빛이 감도는 산민들레이다. 이 토종 민들레의 꽃말은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려요' CF의 유명한 멘트나 유행가 가사를 떠올리게 하는 꽃말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돌담에 피어 있는 샛노란 꽃은 외래종이다. 귀화식물인 셈이다. 노란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 감사하는 마음'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고, 늘 감사하면 살아가는 것을 이 꽃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민들레에는 많은 전설이 있다. 그 중 우리가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말이 붙여진 전설이 있다. 바로 산골에 사는 민들레라는 처녀의 이야기다. 낭군을 기다리다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죽고 말았는데, 그 후 그 낭군과 함께 했던 ..
팬지꽃말, 나를 생각해주세요 팬지의 꽃말, 사색 그리고 나를 생각해주세요 팬지의 꽃말은 "사색" 또는 "나를 생각해주세요".. 프랑스어를 잘 모르지만 프랑스어로 'Penser'(생각하다)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유럽에서는 발렌타이데이 때 선물로 준다는데..사탕이나 초콜릿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 낭만이 있잖은가? 니콘 D1X , 동래중앙교회 화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