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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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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이젠 좀 쉬자 이젠 좀 쉬자.. 촬영 = 거제도 산달섬 by 레몬박기자
여름 저녁 노을을 덮치는 구름 하늘에 불이 났다. 급히 소방수들이 달려간다. 그런데 비를 하늘 위로 쏘아올릴 수도 없고.. 대략 난감 ~ 촬영 = 부산대학교 by 레몬박기자
부석사 노을빛에 잠기다 노을빛에 잠기다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
네 가지 느낌으로 본 광안대교의 노을 풍경 황령산에서 내려 본 광안대교 저녁 노을에 잠긴 광안대교의 모습 처음에 이 사진을 찍을 때는 파노라마로 편집하려고 하였는데 보정하면서 화벨이 다 틀어져 버렸다. 사진 찍을 때는 파노라마를 생각했지만 보정할 때는 그걸 잊어버린 것이다. 그래도 노을진 광안대교의 4색 장면 사진 하나마다 느낌이 다른 것도 좋지 않은가? by 레몬박기자
이외수 전세계 범죄자들의 공통점 전세게 범죄자들의 공통점은 당하는 사람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기적인 성정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비극과 위험까지를 공동으로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외수 '하악하악' 중에서 사진 = 부산대학교 노을 by 레몬박기자
일몰의 땅끝에서, 을숙도의 저녁노을 일몰의 땅끝에서 / 시 , 김경란 일몰日沒의 땅끝에서 바다를 굽어보니 황금빛 파도위로 달빛은 그윽하고 객수客愁에 젖은시인의 눈자위는 붉었네 사진 = 부산 을숙도 by 레몬박기자
노을에 잠긴 밀양 영남루 노을과 밀양 영남루, 우리 누각의 아름다움 어울린다는 것은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주는 것이고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다. 나만 홀로 빛나고자 한다면 그 어우러짐은 일방적인 일탈이 되어 버린다. 조화는 깨어지고, 마침내 모든 존재가 하찮은 모습으로 전락해버린다. 세상은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워지고 가치가 있어진다. 우린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답다.
낙동강 붉은노을, 하늘에 불이 붙었다. 붉은 노을, 삼락공원변에 있는 작은 연못, 낙동강에 불이 붙었다 노을을 볼 때마다 하나의 의문이 있다. 한 낮에는 가만이 있다가 왜 해 저무는 그 때에야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 (사진은 니콘 D70 과 mf 28mmf2,8 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