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14)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일출 본 용호동스카이워크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오륙도 이 오륙도가 곁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랜드 마크가 있으니 바로 용호동 스카이워크 최근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 부녀가 일출 보기 위해 갔던 곳이기도 하다. 용호동 스카이워크 그 위에 한 번 서면 ㅎㅎ 다리에 힘이 풀린다. 처음 저 곳에 섰을 때 심장 떨어질 뻔.. 사진으로 봐도 아찔합니다. by 레몬박기자
누리과정 국고 5600억 지원 여야 합의,홍준표는? 누리과정예산 여야합의서 5천600억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일단 누리과정에 따른 보육대란은 일단 진정세로 돌아섰다. 그런데 경상남도의 홍준표 도지사는 누리과정이 아니라 아이들 무상급식 문제로 도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데 이렇게 보육료에 대한 국고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지금 벌여놓은 일은 어떻게 수습할까? 사진= 부산 황령산에서 담은 센텀시티의 전경 by 레몬박기자
부산 앞바다를 가득 채운 거대한 배, 우리 경제의 저력 부산 앞바다를 가득 채운 거대한 배, 우리 경제의 저력 예전 서울 사는 친구 가족이 부산에 놀러왔다. 서울에선 그저 TV로만 보았던 바다, 그리고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 배들이 생각보다 컸던 모양이다. 사실 TV에서도 항공모함 크기의 컨테이너선을 본 적이 없을 터이고, 또 봤다 한들 화면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겠는가? "저게 배에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이에게 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었다. 그런 배가 한 두척이 아니라 부산 앞바다를 메우고 있는 광경.. 이것이 우리 경제의 저력이다. 아래 사진은 영도 이송도에서 찍은 것이다. ↙부산 천마산에서 본 용두산 공원이 있는 풍경 ↙부산동력의 중심 벡스코BEXCO의 풍경 ↙부산 신선대공원 출사만이 ..
부산동력의 중심 벡스코BEXCO의 풍경 부산하면 국제영화제와 벡스코가 떠오르는 요즘이다. 부산시가 만든 전시공간이 벡스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참 많은 일들이 오갔다. 2002년 한일월드컵 조추첨이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매년 부산국제모터쇼가 이곳에서 열린다. 그리고 쉴 새 없이 크고 작은 공연과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 벌써 2016년 행사까지 유치해 놓았다 한다. 2012년 11월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글로벌 컨벤션시티로 우뚝 선 부산의 중심에는 벡스코가 있다고 보도하였다. 2001년 5월 개장한 벡스코는 개장 초기에는 적자 운영이 뻔하다는 우려도 많았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 조 추첨을 시작으로 권위 있는 국제행사를 유치하면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2005년에는 세계 21개국 정상이 참가한 외교행사인 아시아·태평양 경..
산 위에 아파트 산보다 높은 아파트 오늘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가 땡기네요. 옛날 참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산이 보이고 바다가 보일 때는 삶의 여유가 있었는데 이젠 너무 각박해진 것 같다. 아파트도 사람 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인데 도리어 사람 사는 재미를 앗아가 버린 것은 아닌가? 이런 속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답답한 인생이로다
부산 감천 태극도 마을, 다시 찍어야겠다 부산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동네가 어니냐고 얼마전 MBC에서 물어오더군요. 아직 옛 정취를 풍기고 있으며,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그런 특징이 있는 곳을 찾아달라고 해서 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감천의 태극도 마을입니다. 사진사들이 한 번쯤 성지순례하듯이 부산에 오면 들러보는 그런 마을이죠.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특이해보이지만 사실 부산에서 그리 특이하지 않는 풍경입니다. 부산의 인구 절반 이상이 이런 산동네에서 살고 있거든요. 이 태극도 마을은 한국전쟁 때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만든 마을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동학이라는 전통 종교를 신앙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마을이라 들었습니다. 예전 제가 대학 다닐 때 친구 중 하나가 이 마을 출신인데, 자기 마을의 유래를 제게 들려준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