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승합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천문화마을 이곳을 태극동이라고 부르는 이유 부산만의 특이한 도시구조가 있다. 남들이 보긴에 신기해 보여도 여긴에 부산의 역사와 그 아픔의 세월이 있다. 한국전쟁 때 갈 곳 없는 피난민들이 산을 깍아 마을을 세우고 오랜 세월 이렇게 부산이 되었다. 특히 이곳은 동학도들이 그들의 종교를 위해 만든 공동집단지 태극동이라고도 한다. 감천 문화마을, 지금은 명소가 되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시대의 눈물을 간직한 마을이다. by 레몬박기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