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상철 선수가 우리에게 남겨준 행복한 기억들 축구선수이자 또한 감독이었던 유상철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다. 꽤 오랫동안 항암치료를 하며 잘 이겨내는 듯 했는데 2021년 여름이 오는 언저리에 우리 곁을 떠났다. 유상철이라는 선수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구선수로 완전히 각인된 것은 2002년 월드컵 2002년 월드컵 16강 첫 경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그는 황선홍에 이어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벼락 같은 그의 슛이 시원하게 폴란드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그 때의 그 짜릿한 기분 월드컵 도전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면서도 우리 국민들에게는 월드컵의 한을 풀어준 것이기도 하다. 그의 골로 우리는 월드컵 본선 첫 승리이자, 첫 경기 승리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그 때가 2002년 6월 4일이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에서 미국전은 무승부 그리고 포르투칼 전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