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찍은 밀양연극촌 사진..이렇게 사진은 찍었지만 실제 이곳에서 연극을 보진 못했다.
연극촌에 연극 보러 가야하는데 그저 사진만 찍었으니 말 그대로 연극촌 구경만 한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희극배우인 찰리 채플린이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살아가는 날 수가 많아지니 그의 이 말이 왜 그리 가슴에 와닿는지..
찰리 채플린이 연기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연기를 배워서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똑똑한 사람이 연기를 못하고 아둔한 사람이 연기를 잘하는 것을 많이 봤다.
연기는 본질적으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인생도 머리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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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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