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탔다. 바람을 부리는 신묘막측한 재주를 얻고 싶었다.
수없이 실패했지만 바람을 얻을 수 없었다.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바람을 부리려면 바람에게 몸을 맡겨야 한다는 것
바람을 따라 같이 흘러가야 한다는 것
사진 = 송정해수욕장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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