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드리우고 난 오늘도 기다린다

오늘도 담배 한 대 꼬나물고 그저 바다를 보고 있다.

저 낚싯대 끝이 파르르 떨리는 그 순간을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낚아채는 그 환희, 낚싯대에서 전해오는 손맛

물고기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지만 나에게는 오랜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희열이다.

바닷바람이 차다. 볼 끝으로 전해지는 칼바람.. 그래도 난 기다린다. 기다린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더보기

댓글, 0

레몬박기자

이곳은 레몬박기자의 사진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