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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나의 개똥철학_ 오늘이 그런 날이다


전혀 힘을 주지 않았는데 속에서 변이 쑤욱 빠져나가는 날이 있다. 
장이 제 힘으로 제 일을 다한 것이다. 장이 참 장한 일을 했다. 
이걸 쾌변이라고 한다. 이럴 땐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던 숙변마저 다 빠져나간 듯 속이 시원하다. 
속시원한 배변을 한 날은 하루가 상큼하다.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일도 술술 잘 풀려간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오늘이 그렇다. 

단풍_건국대

가을_건국대

낙엽_건국대

건국대_호수


사진 = 건국대학교 가을풍경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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