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박꽃과 조롱박

산책길에 평소 보지 못하던 하얀 꽃이 눈에 띈다.
생긴 모양은 수세미꽃처럼 생겼는데
색이 노랗지가 않고 하얗다.
꽃잎이 주름지고 예쁘지는 않다.
무슨 꽃일까 고심하며 살펴보니
그 곁에 예쁜 조롱박이 달려있다.


하얀 박넝쿨에 꽃이 폈다.

 

 

그 곁에 달린 조그만 박
조롱박이다

 

며칠 후에 와보니 조롱박은 어디가고 큼직한 박이 한덩이 달려있다.


by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