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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남주혁의 학폭논란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배우 남주혁의 학폭논란

2022년 6월, 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오면서 학폭 논란이 일어난다. 

 

 

 

 

제보자는 2022년 6월 20일 여러 매체를 통해 

남주혁에게 중·고등학교 시절 6년 내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주혁이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니며

본인 외에도 여러 학우에게 폭행과 욕설을 일삼고 빵셔틀을 시켰으며

급식시간에 새치기를 하거나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등의 비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현재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분홍장미 @레몬박기자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며 

허위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제보자를 형사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보자에 말에 의하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6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지만

남주혁은 부산에서 거주하다 중학교 3학년 때 수원에 있는 학교로 전학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을, 그것도 다수의 인원을 6년 동안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틀 뒤인 22일 최초 보도한 기자가 기사를 수정했다.

그 기사를 보면

 '남주혁이 고등학교때 전학와서 학교를 2년 같이 다녔다,

내가 당한건 아니고 친구가 당한 것이다, 다른 일진무리가 했다'

등의 내용으로 바뀌었으며, 정신과 치료 언급 부분도 아예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24일 소속사 측에서 추가 입장문을 밝혔다.

해당 기자, 해당 매체 대표이사, 제보자를 고소했는 것이다.

 

그리고 2022년 6월 30일 네이트판에 남주혁의 학교 폭력을 전면 반박하는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 동창생 글이 올라왔다.

 

 

 

 


학폭 논란을 빚은 남주역은 1994년 2월 22일 부산 영도구에서 태어났고, 

상리초등학교, 창룡중학교, 수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는 중학교 때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나 정강이뼈에 혹이나 두 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접었다.

그리고 16살 때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를 갔으며,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이다.

그때 그 당시 경남중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던 학생들 말로는

그 누구도 남주혁이 농구선수가 아닌 배우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남주혁은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둘 때 주변에서 장난처럼 모델을 해보라고 권했던 걸 기억했고 

그때부터 모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남준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2014년부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