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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첨성대를 이루는 돌 정말 365개인가?


경주 첨성대, 그저 별자리를 관측하는 일종의 천문대로만 알았는데
지난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보니 그 더 깊은 내용이 있더라.
농경사회에서 제사장들 특히 여성사제들이 갖는 신비감과
그 예언이 갖는 내용이 천문학에 근거를 두고 있고 이것을 통해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도구였는데,
이를 일반화시켜버린 것이 첨성대라는 것이다.

나는 천문학은 잼병이라 여기서 무슨 별자리를 연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과학 세상이 여기에 있다한다.
세상은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좀 더 고개 숙이며 살아야지...


송창식씨가 찬송가를 다 불렀네요.
느낌에 윤형주씨에게 꼬인게 아닌가 싶은데 ㅎㅎ
송창식과 윤형주가 부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첨성대 옆 대왕릉이 있다. 시원하게 깔려진 초록의 잔디..그 밑으로 역사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