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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자유갤러리

보이지 않는 손길

 

 

 

 

 

 

 

 

평화로운 해안가 이제는 모두가 쉬고 있다

작렬하는 태양을 피해 잠시 움츠리는 시간

하지만 그 속에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다

좀 있으면 출항할 시간,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야 대양을 향해 나갈 수 있으리라

 

-포항 죽도시장이 있는 작은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