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절벽 끝에 서다.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거린다. 아래를 보긴 내 담이 너무 약하다.
내가 이리 보잘것 없는 존재인줄 몰랐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있는 저 여인
저 자리에서 물구나무를 선다. 정말 기겁하였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물구나무 서는 것 내 카메라엔 담지 못했다.
저 자리에서 꺼꾸로 서서 그랜드캐년을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아마 지구는 돌고 있는 것이 제대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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