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마을 벚꽃축제에서 본 엿장수의 현란한 손놀림
넘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서 계속 먹고 다녔네..
넘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서 계속 먹고 다녔네..
흰엿을 엿장수 가위와 칼을 갖고 여러 크기로 자르고 있는 모습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돌아가는 흰엿, 흰엿에는 참 많은 추억이 있다.
예전에 길쭉하게 생긴 가래엿이 인기였다.
고무신이나 빈병 갖다주고 바꿔먹은 그 엿, 정말 기가 찰 정도로 맛있었다.
아이들과 엿치기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엿에는 어린시절 참 많은 추억과 이야기 거리로 가득하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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