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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맛으로 먹고 건강을 위해 먹는 심심풀이 땅콩


축제 장터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이 땅콩
견과류인 땅콩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있다고 한다.
하루에 12알 정도를 먹으면 남성이 살아난다는 설고 있다.
난 땅콩을 정말 좋아한다. 너무 많이 먹지 않은 것이 좋은데 내 생각에도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오랜만에 국산 땅콩을 봤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융통성 없어 보이는 젊은 아줌마 한 되에 만육천원이란다.
오천원어치만 팔수 없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조금 내려가니 또 국산 땅콩을 판다. 이번에는 노련한 장사꾼의 내력이 얼굴에 묻어있는 아저씨
얼마냐고 물으니 가격은 저 위 아줌마랑 똑같다. 혹 5천원어치 팔수 있냐니 얼마든지 된다면 적당하게 퍼서 준다.
내 생각엔 이렇게 파는 게 더 잘 팔릴 것 같은데 ㅎㅎ 국산 땅콩 정말 고소하니 맛있다.




국산-땅콩

됫박에 담아 파는 국산 땅콩, 이건 볶지 않은 생땅콩



국산-땅콩

이건 볶은 땅콩, 참 잘 볶았다.



국산 땅콩

이건 아까 그 땅콩, 오징어가 있어야 하는데..

 

 

국산-검은콩

검은콩도 이렇게 볶아서 판다. 맛있다.

 



아몬드

물건너온 아몬드, 땅콩과 함께 사이좋게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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