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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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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와 청담동 비밀룸바의 사연 요즘 이미자씨가 부른 동백아가씨가 핫이슈가 되고 있다. 동백아가씨는 1963년 동아방송의 라디오 드라마 《동백아가씨》를 리메이크 한 영화 '동백아가씨' (1964년 발표,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 주제가이다.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스카라극장 근처 목욕탕 건물 2층에서 방음장치를 하고,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녹음했다고 한다. 이 노래는 국내가요사상 최초로 가요프로그램에서 35주 동안 연속 1위를 기록하여, 25만 장이란 엄청난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 신인이었던 가수 '이미자'를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렸던 곡이기도 하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
개쑥부쟁이 강둑 산책길에 핀 개쑥부쟁이 by레몬박기자
창경궁에 핀 노란 향원추리 창경궁에 핀 향원추리 7-8월에 꽃을 피우고 원추리보다 꽃대가 길고 연노란색 꽃을 피운다. 어린잎은 식용할 수도 있다. by 레몬박기자
장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꽃 '사위질빵' '사위질빵'이라고 이름이 참 재밌는 식물이 있다. 잡초인 줄 알았는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넓은잎나무이다. 학명은 Clematis apiifolia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사위질빵은 줄기가 연하고 잘 끊어져서 붙은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사위 오면 씨암탉 잡는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위 사랑이 극진했다. 그런데 옛 풍습 가운데 추수 때, 사위를 불러다 일을 시키는 예가 있었다. 귀한 사위가 힘들까봐 장모가 다른 일꾼들 몰래 사위가 짊어진 짐을 덜어 내곤 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잘 끊어지고 연약한 덩굴인 사위질빵으로 지게 질빵을 만들어도 안 끊어지겠다며 사위를 놀렸다. 그 뒤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난 사위질빵이 옆으로 길게 누워 있어서 이렇게 처자집에 오면 ..
가수 송가인 '널 보면 민들레가 생각나' 가수 송가인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송가인은 지난 12일(2022.10)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10.12 데뷔 10주년!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이란 이름을 들은 것이 벌써 10년이구나 .. 민들레 같은 송가인 바람처럼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by 레몬박기자
고구마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 이유 동네 고구마밭에 고구마꽃이 폈다. 고구마꽃은 잘 피지 않는 꽃으로 유명하다. 백년에 한 번 핀다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고구마꽃이 핀 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고구마꽃의 꽃말은 행운이다. 이런 꽃말을 붙여서 고구마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 것인지 고구마꽃이 정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꽃이어서 그런 건지 고구마꽃을 본 올해 내게 어떤 행운이 찾아오는지 한 번 두고 볼 일이다. 기대만땅 ! by 레몬박기자
선우은숙과 결혼한 유영재 아나운서는 누구? 배우 선우은숙 요즘은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 선우은숙은 정말 참했다.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서 잉꼬부부로 아주 잘 살다가 2007년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이혼해서 선우은숙은 이후 돌싱녀의 삶을 살았다. 그러던 선우은숙이 결혼을 한다고 아니 했다고 한다. 4살 연하의 잘 생긴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했다. 선우은숙은 59년생 남편 유영재는 63년생이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모두 재혼이라고 한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 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에서 '유영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종교라고 한다. 기..
꽃담배 관상용 꽃담배 꽃도 잎도 담배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담배를 본 적이 없으니 ㅎㅎ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