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에 핀 야행화, 그리고 산딸기 기장 철로변에 있는 야생화들입니다. 첫 사진은 산딸기인데 딸기가 떨어진 모습이네요. 니콘 최고 해상도의 렌즈 mf35 mm f1.4 로 담은 매미 접사 니콘 최고 해상도의 렌즈 mf35 mm f1.4 로 담은 매미 접사 저는 이전 필카를 오랫동안 사용했기에 AF렌즈보다 MF 렌즈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때가 있습니다. 초점 잡는 것도 그렇구요. 요즘은 눈이 좀 가물거려서 힘들어졌지만 이전에는 AF로 잡은 것보다 더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수많은 MF렌즈들이 있지만, 그 중 단연 최고의 렌즈는 35밀리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시판된 니콘 렌즈 중 최고의 명기를 뽑으라고 하면 mf35.3, mf50.2, mf105.8을 듭니다. 저는 이중 105밀리 빼고는 다 사용해봤는데, 정말 명기라는 말을 듣는 이유를 써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35밀리로 담은 매미 접사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운좋게 우리 교회 마당에 있는 나무.. 빛과 어울린 푸름, 그리고 휴식 미국 뉴욕 센터를 파크, 푸름에 잠긴 공원 그리고 휴식 푸름은 생명력을 보여주고, 푸름은 생동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의 메마름을 이겨내고 푸른 새순이 돋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생명감을 느낍니다. 푸름 아래에는 쉼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친구가 있습니다. 빛이 이 푸름과 어울릴 때 우리는 신비한 세상을 보게 됩니다. 푸름을 통과한 빛의 움직임 우리는 그저 그렇게 하나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by 레몬박기자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하는 미항모 조지워싱턴호의 위용 미항모 조지워싱턴호의 위용 작년인가요? 부산국제관함식에 참여한 조지워싱턴호를 담았습니다. 부산 신선대에 있는 해군기지에 정박해있었는데, 그 위용이 정말 대단하던군요. 항모의 제원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이 정도가 되니 북한이나 중국이 그렇게 긴장하고 있나 봅니다. 미국 최신예 항모와 우리나라의 최신예 이지스 군단이 서해 앞바다에서 무력시위를 하니 그들로서는 실로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크게 보셔야 제대로 그 맛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잘하는 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화가 단지 군사력으로 지켜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억제력은 가질 수 있지만 그만큼 호전적인 태도를 갖게해 더 큰 긴장 속에서 적대적인.. 공원에서 단잠에 빠지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공원, 단잠에 빠진 사람들 하루 24시간이지만 우린 이중 1/3을 잠에 투자를 합니다. 어떤 이는 잠에 소비해버린다며 잠을 아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저는 이런 생각에 반대합니다. 제게 있어 잠은 새로운 하루를 위한 유효적절한 투자입니다. 이 투자를 제대로 해야 새로운 날을 만들어갈 수 있지, 잠을 소홀히 하고, 잠을 아끼게 되면 그에 따른 부작용과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아끼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이죠. 잠을 잘자야 사람은 제대로 된 신체 발육을 하게 됩니다. 키크는 세포는 밤에 자란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잠자고 있을 때 말입니다. 잠을 잘자야 생각이 맑아지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잘자는 것은 보약 한 재를 .. 백설공주가 나올 것 같은 동화속 풍경 미국 뉴욕의 센터럴 파크 공원, 동화 속 백설공주가 백마가 끄는 마차를 타고 나타날 것 같은 풍경 미국 뉴욕의 센터럴 파크입니다. 마치 동화속 공주가 타고 있을 것 같은 그런 풍경을 담았습니다.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감상하세요. 이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색상입니다. 늦은 오후로 가는 시간대이지만 이른 아침의 색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밸런스 오토에 두었다가 다시 태양광으로 또 그것을 좀 더 미세 조정해보면 제가 원하는 색상을 찾기에 고심을 했더랬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떨지 몰라도 흐뭇하더군요. 마치 제가 백설공주를 기다리는 왕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제 짝이 공주였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주를 신부로 맞이하겠다는 꿈을 포기했습니다. 일단 제가.. 메뚜기가 짝짓기 하는 장면 몰카 메뚜기는 농업에 큰 해를 끼치는 해충으로써, 날씨가 건조해서 번식률이 높아지면 집단으로 먹을 것을 찾아다닌다. 반대로 날이 습하면 알이 부패하기 때문에 번식률이 낮아진다. 이들의 농업피해가 얼마나 심한지,구약성서의 출애굽기에서 메뚜기의 습격사건이 야훼의 심판으로 묘사될 정도이다. 지금도 예멘,사우디아라비아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들은 메뚜기로 인해 큰 농업피해를 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겪는 민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방송 다큐멘터리 'KBS스페셜'에 의하면, 한 무리가 1,000억 마리까지도 되는 사막 메뚜기들은, 하루 자기 몸무게 분량의 2배나 되는 작물을 먹어치우는 식욕을 지녔으며 1톤의 메뚜기 떼가 하루에 사람 2500명분 식량을 먹어치운다고 한다.. 뉴욕 월스트리를 정복하다 뉴욕에서 리버티섬으로 크루즈를 타고 가는데 저 멀리 범선 한척이 배터리파크로 들어서더군요. 옛날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하듯 이제는 월가를 정복하기 위해 닻을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감상평을 댓글로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