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카메라로

(2502)
우리동네 시고르자브종 구경 좀 할께요 난 묶여 있고 자유롭지 않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는 구경꾼 간혹 내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오늘 내 곁을 지나가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구경할 뿐 .. 우리동네 시브로자브종 백구 by 레몬박기자
내 눈의 빛이 사라졌다 빛이 사라진 세상 -시 , 박동진 세상은 언제나 어렴풋이 보인다. 안경을 끼지만 초점이 맺혀지지 않는다. 안개와 어둠이 덮힌 세상을 너무 오래 살았는가? 내 눈의 빛이 사라졌다. 이미 마음의 빛도 사라진지 오래, 꿈조차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제 사람들은 잠을 잘 때도 안경을 낀다. by 레몬박기자
가덕도 휴게소의 어린왕자와 여우 널푸른 남해 바다 저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어린왕자의 호기심이 발동한다. 이제 여우와 함께 길을 떠나 볼까나? by 레몬박기자
분홍 장미 여쁘다 by 레몬박기자
개구리 너의 갈 길은 어디? 아무래도 작은 개구리가 길을 잃은 모양이다. 비가 많이 오고 그치더니 작은 개구리 한마리가 문 앞에서 얼음이 되어 있다. 멀리서 보니 너무 작은 녀석인데 가까이 보니 작지 않구나 너~ by 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수국 수국이다 아파트 화단에서 by 레몬박기자
인디언국화 봄날은 간다 꽃잎이 진다 봄날은 간다 by레몬박기자
의심과 믿음 의심은 천박한 동시에 현명한 것이고 믿음은 우매한 동시에 고귀한 것이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