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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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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 미국 뉴저지, 이른 아침 이방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큰 길 가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무슨 사람들일까? 오늘 하루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라 한다. 나도 예전에 인력시장에 가서 일명 노가다 자리를 얻기 위해 새벽에 나가본 적이 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모여 자신을 받아줄 일자리를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처럼 일하는 것이 행복한 줄 잘 몰랐다. 사람이 직장을 잃으면 그 충격이 배우자를 잃는 것 같은 그런 정신적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그래서 원하는 직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무엇이든 하면서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한다.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 시절이 언제나 올까나? ↙ 빌딩숲으로 지어진 도시 맨하탄의 풍경 ↙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
기회의 땅을 향하여 미국의 월 스트리를 향하여 달리는 범선 미국은 정말 기회의 땅일까? 아메리카 드림은 아직도 유효한 것일까?
여기가 미국의 중심 월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에서 월스트리트를 보았다.
지하철역을 벗어나 처음 본 뉴욕의 거리 희나리 (구창모) - 김범수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뉴욕 공항에서 지하철 타고 뉴욕시내에 들어서 나와 본 뉴욕 풍경 그 땐 모든 게 신기했었다. 지금도.. 다시 가고 픈 뉴욕의 풍경
그랜드캐년 나의 잠든 영혼을 깨우다 조율 -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 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그랜드캐년 세상의 끝에 서다 그랜드캐년 절벽 끝에 서다.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거린다. 아래를 보긴 내 담이 너무 약하다. 내가 이리 보잘것 없는 존재인줄 몰랐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있는 저 여인 저 자리에서 물구나무를 선다. 정말 기겁하였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물구나무 서는 것 내 카메라엔 담지 못했다. 저 자리에서 꺼꾸로 서서 그랜드캐년을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아마 지구는 돌고 있는 것이 제대로 느껴질 것이다. 댓글과 다음뷰 추천 부탁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고, 홈피주소 적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 그랜드 캐년 미국 그랜드 캐년 자연의 신비로움에 고개를 숙이다 미국 그랜드 캐년, 정말 대단하였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 하지만 안개로 인해 한 시간 밖에 보지 못했다. 경비행기를 타고 그 위를 날았더라면, 너무 큰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다. 카메라는 후지필름 3pro 렌즈는 시그마 18-200 dc 렌즈/ 여행할 땐 최고의 조합이다. 어찌해야 입이 다물어지지 않도록 담을 수 있을까? 더 많은 그랜드캐년의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내일 박기자의 카메라 여행을 기다려주세요. 5시 30분에 발행합니다. http://pdjch.tistory.com
월스트리트 금융자본의 메카인가? 원흉인가? 최근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여기에 돈을 맡긴 많은 사람들의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예전 IMF 때도 그랬지만 아직 우리의 금융산업은 선진국에 비하며 애기 걸음마 수준인 것 같습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여행 때 월가 근처의 배터리파크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곳이 세계 금융을 좌지우지 하는 월스트리트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평온해보이지만 이 안에는 언제나 전쟁을 치르고 있다죠? 월스트리트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역시 엄청난 높이의 빌딩 숲이라 대낮인데도 거리는 상당히 음침한 느낌을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