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만 보았다.
밤엔 눈에 불을 켜고 지켜 보았다.
갈매기가 세상 소식을 들려주었고 파도는 가슴 아픈 이별을 남겨놓았다.
100년이 지났건만 왜 우리 인생살이는 아직도 이리 아픈건가?
사진 = 울산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진과 글 > 건물과 유적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산을 기원하는 부산 기장의 젖병등대 (0) | 2019.12.20 |
---|---|
영주 부석사의 누하진입에서 배우는 겸손 (0) | 2019.09.30 |
울산 대왕암 나라를 사랑하는 부부의 영원한 사랑 (0) | 2019.08.20 |
이색건물 거제도 바람의언덕 화장실 (0) | 2019.07.24 |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지키는 해금강교회 (0) | 201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