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낮출 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그리고 목적한 것이 있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무섭고 교활한 사람이다.
인격이 성숙하여 겸손한 사람은 그 겸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지만
목적한 바가 있어 자신을 굽히는 사람은 잔인한 복수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처세술이 능해 능히 자신을 굽힐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목적한 것을 이루는 능력자는 될 수 있겠지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훌륭해지고자 하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사진 = 영주 부석사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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