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9, 대구에 있는 한 신천지 교인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 여인..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집회에도 참석했고
그 덕에 대구에서 하루만에 아니 오전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신천지교인이라고 한다.
대구가 이러면 영남권 전체가 어려워진다. 다소 소강국면이던 신종코로나가 신천지 교인 하나로 인해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15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에 규정을 어기고 처제와 식사를 했다고 한다.
밥 먹자는 사람이나 그렇다고 함께 식사자리에 나간 처제나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그 처제의 11살 딸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재앙이 나는 피해갈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사진 =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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