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가족이라고 말할 것이다.
가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성경은 가족을 작은 교회라고까지 하였다.
우리는 이 땅에 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났고, 또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고 또 근원이다. 가족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국가는 가족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국가를 지켜내기 위해서다.
정치인들에게도 일종의 불문율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은 가족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이 원칙이 무너졌다. 가족을 건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한 가장이 죽음으로 내 몰렸고, 죽음으로 겨우 지킬 수 있었다.
가족을 볼모로 협박하는 것은 정말 양아치 같은 짓이고 해서는 안되는 몰염치한 행위이며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은 행위이다.
그런데 그 선을 넘어버렸다.
제주도 여미지.. 사진@레몬박기자
조국 전 장관의 가족들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조국 장관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건드렸고, 아주 사소한 것을 빌미로 그 가족을 사지로 내몰았다.
그런데 현재 재판 상황을 보면 검찰과 언론이 얼마나 못된 짓을 했는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정말 나쁜 놈들이다. 이제 그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기다려라 ...
사진 = 제주도 여미지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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