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를 엄청 좋아한다.
흔히 영덕대게라고 하는 박달대게도 좋지만
정자항에서 먹었던 작은 대게도 좋아한다.
쫄깃하고 감칠맛 나고 그러면서도 배부른 대게
대게살을 바를 때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대게 다리 마디가 있는 부분을 똑 분질러서 옆으로 꺾으면 대게살이 쏘옥 빠진다.
그걸 사랑하는 아내의 입에, 아이들 입에 쏙 넣어주어주면 우물우물 쩝쩝 ..행복 만점
대게 껍질에 대게살과 게장을 넣어 비벼 만든 볶음밥을 넣어 먹고 싶다.
정말 대게가 먹고 싶다. 간절히 ^^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생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3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쿨하게 포기했다 (0) | 2021.02.06 |
---|---|
향수를 자극하는 시골 가게의 풍경 (0) | 2021.02.01 |
물 위에 눕다 (0) | 2021.01.19 |
한 여름 장유폭포에 가족 나들이_남는 건 사진뿐 (0) | 2021.01.14 |
역시 사진 찍을 땐 브이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