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나를 온전히 맡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믿을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 존재이다.
사람을 믿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할 것이다.
나를 온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뿐이다.
신앙은 나의 약함을 알고 나를 책임질 하나님께 온전히 나를 맡기는 것이다.
물 위에 누웠다.
내 몸을 물에 잠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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