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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대게 살을 바를 때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대게를 엄청 좋아한다. 

흔히 영덕대게라고 하는 박달대게도 좋지만 

정자항에서 먹었던 작은 대게도 좋아한다. 

쫄깃하고 감칠맛 나고 그러면서도 배부른 대게 

대게살을 바를 때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대게 다리 마디가 있는 부분을 똑 분질러서 옆으로 꺾으면 대게살이 쏘옥 빠진다. 

그걸 사랑하는 아내의 입에, 아이들 입에 쏙 넣어주어주면 우물우물 쩝쩝 ..행복 만점  

대게 껍질에 대게살과 게장을 넣어 비벼 만든 볶음밥을 넣어 먹고 싶다. 

 

정말 대게가 먹고 싶다. 간절히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