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을 가져다 불을 지핀다.
솥 안에 든게 무엇일까?
김이 모락모락 .. 냄새가 온 동네에 진동한다.
우리집 막둥이 참지 못하고
부찌갱이로 솥뚜껑을 살짝 밀어보다
엄마에게 혼이 난다.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생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장어가 먹고 싶다 (0) | 2021.05.26 |
---|---|
똑똑한 척하는 멍청이를 위해 지옥도 웃으며 들어가주겠다고 (0) | 2021.05.18 |
연기나는 마을 _난 고기를 굽고 있다 (0) | 2021.05.04 |
페미니즘이 산으로 가고 있는 이유 (0) | 2021.04.24 |
벚꽃 흐드러지게 핀 날 광안리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