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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뉴저지에서 만난 상쾌한 아침 풍경

미국 뉴저지의 상쾌한 아침


미국 뉴저지의 아침 풍경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_뉴저지 아주 멋진 개들, 그 소리마저 청량하게 느껴지는 뉴저지의 아침







이번 여름 한 달간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초반에 머문 곳은 뉴욕 옆에 있는 뉴저지의 한 한인촌이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한국과 달랐던 것은 바로 아침의 풍경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뉴욕에서 20분 거리에 있고, 또 상당히 큰 마을이었지만 우리처럼 바쁘지도 분주하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정말 상쾌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상쾌한 기분, 잠을 잘 잤다는 그런 느낌, 그리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는 그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파란 하늘에 습기 없는 바람, 그래서 상당히 더운 날이지만 불쾌하지 않고, 빨래를 널면 아주 시원하게 말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좋더군요. 뉴저지의 아침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여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좀 천천히 살아도 된다 싶은 그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