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요리, 광안리 WHO에서 딸과 먹어본 랍스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WHO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탈리안식 피자와 파스타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서 우리집 최고 미녀인 둘째와 랍스타 요리를 먹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최고급 요리에 울 딸도 나도 눈이 동그레졌다.
그 날 아마 울 둘째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길로 도전해보겠다고 한 기념적인 날이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낸 울 딸이 대견스럽기도 해서
아빠가 한 턱 기분좋게 통크게 쏜 날이다. 그 맛은...솔직히 기억나질 않는다.
그 다음 울 마나님과 함께 이곳에 다시 가서 이걸 시켰는데, 면박만 받고 취소당했다. ㅎㅎ
어떤 날은 돈이 아깝지도 않고 아니 빌려서라도 먹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는데,
울 마눌 남자의 마음을 넘 모른다.
어떤 날은 돈이 아깝지도 않고 아니 빌려서라도 먹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는데,
울 마눌 남자의 마음을 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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