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퍼, 십자가를 지는 것,
대구제일교회에 있는 조형물 "그가 상함은"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첫 번째로 경험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은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리는 요구다.
대구제일교회에 있는 조형예술 "그가 상함은"
예수 십자가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한 그가 상함은
못자국난 손과 일그러진 얼굴, 바로 내 죄값이 저기에 있다.
주님이 쓰신 관은 화련한 왕관이 아니라 나를 위해 피흘리기 위해 쓰신 고난의 가시 면류관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고난이나 재난에 대한 비굴한 굴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삶의 어려움을 수동적으로 감수하는 것도 아닙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기 위해 기꺼이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날에 대한 관심을 자신의 안전과 소유, 지위, 그리고 능력에 대한 추구보다 항상사 앞에 놓은 것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십자가를 가장 약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에 진정한 능력이 있습니다.
-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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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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