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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몽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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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고 싶은데 몽골 테를지입니다. 초원에 어린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떨어져 자라고 있네요 함께 있고 싶은 마음..하지만 이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긴 그림자로 서로의 마음을 이어가더군요.
세살 아이도 말을 탄다는 몽골,부자의 정을 나누다 몽골에서는 세 살 아이도 말을 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릴 때부터 초원에서 자라 말과 친숙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테를지에서 본 사람들은 정말 말을 능숙하게 다룬다. 그리고 그들은 그 말을 통해 정을 나눈다. 해지는 저녁 말을 타는 아들을 대견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아버지 그 부자의 정이 흐르는 몽골의 초원이다. 추천부탁드려요^^
몽골테를지에서 울려퍼진 초원의 노래 몽골 테를지..여기서 말을 탔다. 우리에게 말타는 법을 가르쳐준 초원의 목동들 신기하게 우리나라 노래를 참 잘 부른다. 초원에서 울려퍼지는 한국말로 부르는 노래.. 추천부탁드립니다. ^^
몽골여행, 초원을 노니는 소떼들 몽골에서 소고기는 정말 싸다. 싸지만 한국식당에서 불고기로 먹으면 비싸다. 저렇게 자연속에서 방목하고 있는 소떼들 사실 부럽다. 난 미국소도 이렇게 키우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전통양식으로 방목하는 것은 겨우 5%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 기업형 목장에서 좁은 우리 안에서 수십만 마리가 사육되어진다고 한다. 사람의 욕심의 끝은 어디일까? 사람의 욕심이 소에게 못할 짓을 하고 있다.
몽골여행, 초원을 가로질러 거침없이 달리다 몽골에 도착하면 일단 몇 가지에 놀라게 된다. 생김새가 우리랑 똑 같아서 여기가 몽골인지 한국의 어느 시골마을인지 헷갈린다. 주차장에 가면 거의가 한국차로 가득차 있다. 여기가 한국이었나? 길거리 역시 한국차와 한글로 된 간판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초원을 달릴 때 두 시간을 내리 달려도 그 풍경이 그 풍경이다. 첨엔 사진 찍고 감탄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다가 모두 조용해진다. 그렇게 흔들리는 차안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데 다들 잔다. 하지만 운전수는 정말 해볼만 할 것 같다. 아무리 달려도 경찰이 없다. 후지3프로와 시그마 18-200
몽골여행, 내가 독수리 모델 몽골 테를지 가는 길목 잠시 쉬어가는 언덕에 돌무덤이 있고 그 옆에 독수리가 앉아 잇다. 신기한 마음에 다가서서 사진을 찍으려 하니 한 번 찍는데 1달러를 내라고 한다. 독수리는 그냥 새가 아니라 모델이기 때문이다. 나도 1달러 내고 내 손에 독수리를 얹어봤으면.. 근대 좀 무섭더라. 후지3프로와 시그마 18-200의 조합 그리고 CPL장착
몽골여행, 초원에 흘리는 낙타의 눈물 몽골은 달라지고 있었다 겉으로는 한 없이 넓은 초원에 늘 같은 하늘인 것 같아도 그 초원이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의 손에 의해 변해지고 있다. 저 너머 달라지고 있는 초원을 보며 낙타는 상념에 잠긴다. 후지 3pro 와 시그마 18-200의 조화 .. 여행할 때 최고의 조합이 아닐지.
몽골여행, 몽골의 초원과 전통주택 그리고 팬션단지 한 여름에 떠난 몽골여행, 가도가도 넓은 초원 그리고 파란하늘 아니 너무나 파란 하늘 잠시 쉬어가는 언덕에서 바라본 전통 주택가에 있는 게르와 판자집 그리고 언덕을 넘어가면 새로 짓는 고급 팬션촌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몽골의 양면 사진 = 몽골 테를지 가는 길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