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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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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같이 생긴 민들레 민들레... 이제는 바람에 날려갈 채비를 한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아침 햇살을 즐기는 질경이, 질경이의 효능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
밤에 반짝이는 종이배 밤에 빛나는 종이배 사진=양산 삽량축제
오륙도 등대에서 등대지기 노래를 부르다 80년의 세월 변함없이 부산 바다를 지키고 있는 오륙도 등대 그 오랜 세월 태풍과 거센파도를 견디며 오늘도 부산의 바다를 지키고 있다. 오륙도 등대는 3명의 등대지기들이 교대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제 무인등대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애잔한 마음으로 불렀던 노래 '등대지기'가 노래 가락으로만 남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사진 = 부산 용호동 오륙도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태평소 부는 사람(양산삽량축제) 태평소 소리는 시원하다. 사람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주는 소리다. 사진=양산 삽량천 삽량축제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 전포동 산동네에서 내려다 본 서면 풍경 부산은 흔히 달동네라는 산동네가 많다. 산을 깎아 층층히 집을 짓고 옹기종기 모여 산다. 여기에 피난민들도 있었고, 일하러 고향을 떠난 공장직공들도 있었다. 가난하고 힘없지만 그래도 내 한 몸 편히 쉴 집이 있었다. 산길 오르 내리는 것이 힘들어도 내일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다. 사진 = 부산 전포동 산동네와 거기서 내려다본 서면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노을에 물든 낙동강과 구포대교의 풍경 노을이 진 풍경 그것도 샛빨갛거나 붉은 노을이 아니라 연노랑빛의 은은한 색으로 넓게 하늘을 퍼지는 모습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오늘 하루 평안했음을 감사하며 .. 사진 = 구포3동 산동네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의 끝 노포동 부산지하철노포차량기지 풍경 노포동 부산의 북쪽 끝이다. 여기 노포동에 부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이 함께 하고 있고, 바로 그 옆에 부산지하철 노포동 역이 있다. 부산지하철의 전차가 일을 마치고 쉬는 곳 그리고 또 다시 떠날 차비를 하는 부산지하철노포차량기지의 풍경 사진 = 부산 노포동지하철 역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